최근 민주당은
22대 국회의장으로
우원식 의원을 선출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당원들이 추미애 의원을
지지했지만
민주당내 중진 의원들이
우원식 의원을 지지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에 민주당내
586운동권 그룹과 민평련 등이
기득권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민주당 내의 대표적인
586의원인 우상호 의원을 알아볼게요
#우상호 프로필
1962년 강원도 철원 출생
학력 : 서울숭례초등학교
광운중학교
서울용문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공정책 석사
경력 :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87년 6월항쟁)
17대, 19대, 20대, 21대 국회의원
민주당 원내대표
이재명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
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
등등
#이한열 열사
우상호 의원은
대표적인 운동권 출신 정치인입니다.
1987년 6월 항쟁 당시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이였고
당시 집회에서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이한열 열사는 우상호 의원의
대학 후배였고
이한열 열사의 영정사진을 들고 있는
우상호 의원의 젊은 시절 모습이
유명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이한열 열사 추모사업에
활발하게 활동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계입문
우상호 의원은
1988년에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영입제안을 받았었지만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후 2000년
16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며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했지만
첫 선거에서는 낙선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공을 세우며
대표적인 민평련계, 386 정치인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고 합니다.
#586 의원
80년대에 대학을 다닌
60년대생을 부르는 말에서 시작한
386세대
현재는 이들이 50~60대가 되면서
이제는 586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기사와 보도 등에서 거론된
민주당내 대표적인 586 운동권 인물로는
이인영, 우상호, 김민석, 기동민
송갑석, 김민기, 홍익표, 한병도
정청래, 박용진, 윤건영, 안민석
등등
현역은 아니지만
민주당 정치인으로
송영길, 이광재, 임종석 등도
있다고 합니다.
#86세대 용퇴론
과거에는
젊고 개혁적인 30대 정치인들을
부르는 의미였지만
최근에는 민주당 기득권을
지칭하는 의미로
변화했다고 말합니다.
때문에 선거가 다가올때마다
여러 기사와 보도에서
이번 선거에서 세대교체 또는
용퇴론에 대한 내용을
자주 언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원식 국회의장 선출 + 왜 86운동권이 논란인가
이번 국회의장 선거 논란에서
많은 중진 86의원들이
당원들의 당심을 거스르고
우원식 의원을 지지했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당원들이
21대 현역 586중 대표적인 인물로
우상호, 이인영 등을 거론하며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번 22대 총선에서
나름 세대교체가 이루어졌지만
아직은 민주당을 바꾸기 위해
갈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우원식의원은 사퇴할까
우원식 의원은 최근 SNS에서
당심과 민심을 품어
개혁민생 국회를 만들겠다며
국회의장으로서
각오를 밝혔습니다.
때문에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국회의장 자리를 사퇴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듯 합니다.
#커뮤니티 반응
딴지일보와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강경하게 우원식 의원의 사퇴를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잇싸 등 커뮤니티는
국회의장 선출이 원하는 결과는 아니지만
이로 인해 이재명 대표를 흔들고
당내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안된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