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보좌관 출신으로
핵신 친문 의원으로 꼽히는
윤건영 의원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정춘생 의원 등
촹와대 출신 정치인들
100여명이 치맥 회동을 했다는 것이
보도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래에서는
윤건영 의원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윤건영 프로필
1969년 부산 출생
학력 : 배정고등학교
국민대학교 무역학과
국민대학교 대학원 국제경제 석사
경력 : 만도기계 입사
서울시 성북구의회 의원
개혁국민정당 기획팀장
노무현정부 대토령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
문재인 의원 보좌관(19대 국회)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21대, 22대 국회의원
등등
#정치입문
윤건영 의원은
국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학생운동을 했었다고 합니다.
석사 졸업이후
만도기계라는 기업에서
회사생활을 했었지만
1998년 IMF가 터지고
정치인이 되기고 결심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때 무소속으로
서울시 성북구의회 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며 본격적으로
정치계에 입문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문재인 보좌관
윤건영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대 국회의원이였던 시절
보좌관 일을 하며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고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도
정무적인 업무를 맡았고
이후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는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윤건영 의원은
당시 국정상황실장으로서
남북미 정상들의
판문점 회동을 만든 주역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당시 남북 정상회담에
모두 참여하며
김정은 위원장을 가장 많이 만난 사람
또는 판문점에 가면 볼 수 있는
대통령의 남자 등의
수식어가 생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국회의원 도전
윤건영 의원은
청와대에서 나와
2020년 21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도전했습니다.
당시
박영선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 임명되며
공석이 된 구로구 을 지역에
출마해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2대 총선에서도
구로구 을 지역에
단수공천을 받아 당선되어
재선 의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친문핵심
친문 핵심 정치인으로
일명 3철이라는
양정철, 진해철, 이호철 등이
거론되지만
일부 시사평론가들은
진짜 친문 핵심은
윤건영 의원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치맥회동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과 관련한
필리버스터가 열렸던
7월 3일
국회 인근에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국회의원들과 보좌진 등
100여명의 치맥회동을 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 모임에는
민주당 현역 의원인
윤건영, 한병도,
김한규, 이기헌,
권향엽, 김태선,
김영배, 전진숙 등이 참여했고
조국혁신당
조국대표, 정춘생 의원 등이
함께 했다고 합니다.
#건배사 빈체로( vincero)
치맥회동에서는
건배사로 빈체로를 외쳤다고 합니다.
빈체로는 이탈리아어로
승리자하는 의미로
이날 참석자들에게
문재인 전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담긴
"변방에서 중심으로"라는 책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이에 일부 언론에서는
다가오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일종의 세력을 과시한 것이
아니냐는 평가도 했다고 합니다.
#커뮤니티 반응은?
진보성향 커뮤니티에서는
국회에서 필리버스터가 이뤄지는
중요한 순간에
치맥 모임을 했다는 것과
청와대출신 친문 세력들의
친목을 과시하는 것이냐는
비판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반면 참여한 현역의원 명단에
고민정 의원이 없는 것을 보고
의아하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