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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통상교섭본부장 김현종은 누구 feat. 한미FTA 협상단 + 변호사 출신 + 삼성전자 해외법무 사장 + 강경화장관 불화설 + 트럼프가 인정한 + 이재명 캠프 + 커뮤니티 반응은?

by 인물의세계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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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대선에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8년 

트럼프 대통령 집권 시기  

한미FTA 재협상에서 활약했던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김현종 전 본부장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출처 : 김현종 전 본부장 페이스북

 

#김현종 프로필 

 

 

1959년 서울 출생 

 

 

학력 : 컬럼비아 대학교 국제정치학 학사 

          컬럼비아 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 

          컬럼비아 로스쿨 법학 전공 

 

 

경력 : 법무법인 화우(구 김·신&유 법률사무소) 변호사

           홍익대학교 무역학과 교수 

           통상교섭본부장 (노무현정부, 문재인정부)

           삼성전자 해외법무 사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이재명 캠프 국제통상 특보단장 

           등등 

 

출처 : 김현종 전 본부장 페이스북

#변호사 출신 

 

김현종 전 본부장의 아버지는 

우루과이, 노르웨이 대사를 역임했던 인물이고 

 

이로 인해 

김현종 전 본부장도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교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컬럼비아 로스쿨을 졸업해 

미국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미국 로펌에서 근무하다가 

 

1989년 국내에 귀국해 

국내 로펌에서 국제 업무 분야에서 

일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력 덕분에 

김영삼정부 시절 WTO분쟁 관련해

고문변호사로 위촉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출처 : 김현종 전 본부장 페이스북

 

#참여정부 통상교섭본부장

 

김현종 전 본부장은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임명되어 한미 FTA 타결을 

주도했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당시 진보정당들과

김어준, 김용민 등 진보스피커들이 

적극적으로 한미FTA를 반대했기 때문에 

 

FTA 전도사로 불렸던 

김현종 전 본부장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도 높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노무현 전대통령이 

퇴임한 후에도 봉화마을에 종종 찾았을만큼 

신임을 받았던 인물이라고도 합니다. 

 

 

 

출처 : 김현종 전 본부장 페이스북

#한미FTA 협상단 평가 

 

참여정부 시절 처음 

노무현 전대통령은 국익에 배치되면  

한미FTA를 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협상에 임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후 채결된 협상안에서 

사실상 한국에게는 상당한 성과를 남겼다고 

평가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언론에서는 

FTA 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들을 쏟았냈고 

김현종 전 본부장은 

반쪽짜리 왜곡보도였다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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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해외법무 사장 

 

김현종 전 본부장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삼성전자 해외법무 사장을 지냈다고 합니다. 

 

당시 애플과 삼성 사이에서 

국제소송을 주도했다고 합니다. 

 

 

애플은 삼성을 상대로 

UX특허 침해 소송을 했고 

이에 삼성전자는 

통신규약 관련 표준특허 침해 소승을 걸어 

맞소송을 했다고 합니다. 

 

 

 

출처 : 김현종 전 본부장 페이스북

#트럼프와  FTA 재협상 

 

 

김현종 전 본부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다시 한번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FTA를 재앙이라고 표현하며 

전면 개정을 역설하던 상황이였다고 합니다. 

 

 

이에 문재인 정부는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김현종 본부장을 영입해 대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협상 결과 

미국에게 나름의 명문을 주고 

한국은 실리를 챙겼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미국을 상대로 

철강 관세를 면제를 이끌어내는 것이 

고무적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출처 : 김현종 전 본부장 페이스북

#제2국가안보실 제2차장 

 

김현종 전 본부장은 

2019년 2월 

국가안보실 제2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합니다. 

 

이전 통상외교본부장은 장관급인 반면 

제2차장은 차관급이기 때문에 

 

당시에는 김현종 전 본부장이

강등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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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불화설

 

제2차장으로 취임한 직후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불화설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김현종 전 본부장이 

외교부가 작성한 문건에 

오탈자와 비문이 많아 

담당 실무자를 다그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강경화 장관은 본인의 

외교부 직원들에게 소리치지 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편 오랜 해외생활로

영어를 모국어처럼 쓰는 두 사람이

영어로 말싸움을 했다는 것이 알려져

더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출처 : 김현종 전 본부장 페이스북

#이재명 캠프 특보단장 

 

김현종 전 본부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일했던 인물이지만 

이재명 대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지난 이재명 대선 캠프에서도 

이재명 대표를 도왔으며 

그를 향해 "양복입은 글레디에이터"라고 

지지했다고 합니다. 

 

출처 : 김현종 전 본부장 페이스북

 

#트럼프가 인정한 김현종

 

최근 한 언론에서 

트럼프가 인정한 김현종이라는 

타이틀의 기사가 게시되었습니다. 

 

해당 기사에서는 

김현종 전 본부장이 지난 4월부터

 

트럼프의 재선을 예측하고 

관련된 주요 보직, 키맨들과 

미리 접촉을 해왔고 

 

김현종 전 본부장을

생존하는 가장 똑똑한 통상 협상가라

평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트럼트의 장녀인 이방카와도

친분을 쌓았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출처 : 해럴드경제

 

#커뮤니티 반응은?

 

 

일부 정치 커뮤니티에서 

해당 기사가 공유되자 

 

그를 핵심인재로 영입해

다시 마구 부려먹어야할 시간이 왔다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한편 

그가 다시 일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빨리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 

반응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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