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것들/컨텐츠

[스포주의] 1947 보스톤 / 1427 보스턴 실화 줄거리 결말

by 인물의세계 2023. 9. 18.
728x90
728x170

2023년 9월 27일 개봉하는 

1947 보스톤의 줄거리와 결말을 

소개해볼게요 

 

 

우선 영화의 정확한 제목은 

1947 보스톤이에요 

저도 당연히 보스턴이라고 검색했는데 

포스터나 기사들에 보면 

보스톤이라고 표기되어 있더라구요 

 

 

# 기본정보

감독 : 강제규 

출연 : 하정우, 임시완, 배성우, 김상호, 박은빈

러닝타임 : 108분

제작비 : 210억원

손익분기점 450만명 

12세 이상 관람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봉하는 한국 영화 기대작 중에 하나에요 

쉬리와 태극기 휘날리며로 유명한

강제규 감독의 작품이고 

하정우 임시완이 주연으로 나오기 때문에

더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 실화바탕 

1947 보스톤은 하정우가 연기한 손기정이

감독으로 지도한 서윤복(임시완) 선수가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했던 

감동적인 실화를 영화한 작품입니다. 

 

 손기정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일장기를 달고 

일본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다 남승룡(배성우)가 유망주를 키워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자고

손기정을 설득합니다. 

 

 

두 사람은 생계를 위해 

달리기를 반복하는 서윤복이라는

인물을 발굴하게 됩니다.

 

 

매일매일 북악산을 오르내리며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훈련 광정에서 서윤복과 손기정 

두 사람이 갈등하기도 하지만 

점점 화합해 갑니다. 

 

 

 

 

하지만 광복 후 대한민국은 가난했고

혼란스러운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난민국으로 분류되어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들이 발급 받은 비자는 

미국 본토가 아닌 하와이까지 여서 

보스톤으로 가지 못할 위기에 놓이기도 합니다. 

 

 

 

# 결말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잘 넘긴 이들은 

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서윤복은 좋은 기록으로 

마라톤 대회를 진행하다가 

관중이 데리고 온 개가 난입해 

위기를 겪기도 합니다. 

 

하지만 힘들게 국제 대회에 출전한 만큼 

조국을 위해 열심히 달립니다. 

 

그리고 

보스턴 마라톤 코스 중에 

악명이 높은 심장 파열의 언덕에 접어듭니다. 

 

이 구간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10km 난코스지만 

매일 북악산을 달리던 서윤복이기에 

가볍게 앞서던 선수들을 따라잡게 됩니다. 

 

 

 

그렇게 당시에 

세계 신기록을 기록하면 

대한민국 최초로 보스톤 마라톤 대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 리뷰 반응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국뽕영화지만 

추석에 가족들과 편하게 보기 

좋다는 평가도 있고 

국뽕이 조금 오글오글 하다는 평가도 

공존하고 있음 

 

배우들의 연기는 전반적으로 좋음

임시완이 열연하며 

하정우와 배성우 연기도 나쁘지 않지만 

원래하던 연기를 하는 느낌이라는 평가가 많음 

 

 

728x90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