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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민주당 임종석 의원은 누구? / 총선 출마 지역구와 딸 유학 논란 정리

by 인물의세계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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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은퇴를 선언했던 

청와대 비서실장 출신인 임종석 전 의원이 

내년 22대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진보성향 지지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임종석 의원이 누구인지 

지지자들의 반응에 대해서 살펴 볼게요 

 

 

 

#임종석 프로필 

 

1966년 전남 장흥군 출생 

학력 : 서울 목동초등학교

          태릉중학교

          서울 용문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무기재료공학 전공

군대 : 미필 (학생운동으로 수감되어 면제됨)

 

 

대학시절 한양대 재학시절 

학생운동으로 인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5년간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하기도 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임종석 전 의원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일명 전대협) 의장으로 

당시 학생 운동권에서 중심으로 활약했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를 검거하기 위해 12만명의 경찰 인력이 동원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정계입문 

 

1999년 16대 총선에서 

서울시 성동구에 출마해 당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일명 386세대라고 불리던

학생운동권 인사들이 정계로 활발하게 영입되었으며 

임종석 전 의원 역시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정치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17대 총선에서 당선되고

18대 총선에서는 선거에서 낙선

19대 총선때는 정치자금법 관련 재판이 진행되며 출마를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20대 총선에서는 서울 은평구 을 지역에 출마를 선언했으나

민주당에서 진행한 경선에서  

당시 신인 후보였던 강병원후보에게 패하게 되었습니다. 

 

 

#정치인으로서의 평가

 

화려했던 학생운동 시절 이름에 비하면 

국회의원으로서 정치인으로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특히 20대 총선을 앞두고

은평구 을 지역 경선에서 신인 후보에게 패한 것이

결정적인 증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대통령 비서실장 

 

2017년 문재인 캠프에서 비서실장으로 일했고 

문재인 대통령 정부 초대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비서실장으로 일하는 동안 

정권의 실질적인 2인자로 활약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잠시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외국 순방때

국정원장, 국방부장관 등을 대동하고 군대 사찰한 것이

크게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정계은퇴 암시 

 

비서실장 퇴임 후 21대 총선을 앞두고 

불출마 선언을 하며 정계 은퇴를 암시하게 됩니다. 

 

당시 기사에서는 민간 부문에서 

통일 운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에서는 그의 딸 유학 문제를 거론하게 됩니다. 

 

특히 미국 시카고 미대를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임종석 전 의원 딸의 인스타그램이

여러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그녀의 옷과 악세서리 등의 가격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임종석 전 의원이 출마하게 되면 

관련한 자금 출처 등에 대해서 

증명을 해야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그는 비명계 의원?! 왕수박

 

임종석 의원은 

한때 박원순 시장 캠프에서 활약하고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하며 

대표적인 박원순계의 정치인으로 불리었습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비서실장으로 일하며 

친문인사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비명계 의원 중 한명이며

한때 비명계 의원을 부르는 명칭이였던 수박이기도 합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그를 향해 왕수박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22년에는 이재명대표를 향해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비난한 페이스북 피드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출마지역은?

 

22대 총선 출마관련 기사에서는 

서울 지역에 출마할 것을 밝혔다고 합니다. 

 

유력한 지역으로 꼽히는 것은 성동구입니다. 

임종석 의원의 과거 지역구이기도 하고 

현재 비어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21대 지역구 현역으로는 홍익표 의원이 있었느나 

홍익표 의원은 다음 총선에서 강남으로 출마를 할 예정이며,

유력한 후보자로 꼽혔던

정원오 성동구청장 역시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종로 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지지자들의 반응은?

 

현재 민주당 지지자들은

임종석 전 의원을 포함한 

386세대로 불리는 오래된 정치인들이 

이제는 물러나야할 시기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180석이라는 거대 의석을 가지고도 

혁신적인 정당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은 

이러한 오래된 정치인들의 문제라는 의견도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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