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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민주당 윤영찬은 누구? 원칙과 상식이 아닌 잔류한 이유.. feat. 현근택 논란

by 인물의세계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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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의 윤영찬 국회의원은 

대표적인 비명계 인물로

이원욱, 김종민, 조웅천 의원 등과 

원칙과 상식이라는 모임을 결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최근 원칙과 상식 의원들이

민주당을 탈당한 것과 달리

잔류를 선택하며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윤영찬 국회의원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윤영찬 프로필 

 

1964년 전북 전주시 출생 

 

 학력: 서울 난곡국민학교 

                  신림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서강대학교 공공정책 대학원 

 

경력 : 1990년~2008년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로 재직

          2008년~2017년 네이버 이직해 부사장까지 승진  

 

          

 

윤영찬 의원은 동아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로 오랫동안 활동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선호하는 

출입기자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정계 입문 

 

윤영찬 의원은 2017년 네이버를 퇴사하고 

문재인 캠프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당시 문재인 선거캠프에

SNS 본부장으로 합류했습니ㅏㄷ.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소통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 근무 이후 

21대 총선에서 성남시 중원구에 출마해 당선되었습니다. 

 

 

#친이낙연계

 

이낙연 전 의원과는 동아일보 재직시절부터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지난 20대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 후보의 필연캠프에 합류했고 

당시 정무실장을 담당했습니다. 

 

이때 치열한 경선 경쟁에서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대장동 비리 의혹 등을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현재도 민주당내에서 

유일한 현역 친이낙연계 의원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낙연 전 의원을 따라 

민주당을 탈당하고

신당에 합류는 하지 않을 거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원칙과상식 

 

윤영찬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 

일명 반명 또는 수박의원들의 모임으로 불리는 

원칙과 상식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원칙과 상식에는 

이원욱, 김종민, 조웅천, 이상민 등의

의원들이 함께하며 

이재명 대표 사당화에 저항한다는 명분으로 만들어진 모임입니다.  

 

이상민 의원을 시작으로 

나머지 멤버들도 탈당을 선언했는데 

윤영찬 의원은 

민주당에 잔류할 것을 선택했습니다. 

 

 

 

 

#민주당에 잔류한 이유는

 

윤영찬 의원의 지역구인 

성남시 중원구에는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출마할 예정이였습니다. 

 

그런데 강력한 경쟁자였던 현근택 후보가 

최근 성희롱 발언 논란으로

위태로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경선을 앞두고 강력한 경쟁자가

사라질 상황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한편 

이동형 작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먼저 윤영찬 의원은

탈당하지 않을 것이라 했던 예측이 맞아 

진보 지지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반응은?

 

잇싸 등 진보권 지지자들은 

역시 원칙과 상식보다는 

공천과 국회의원 배지가 중요했던 것이라는 

부정적인 반응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일부 커뮤니티에는 

탈당 기자회견 30분은 남겨놓고 

현근택 변호사의 윤리감찰이 결정되자 

잔류를 선택했다는 썰이 돌기도 합니다.  

 

때문에 윤영찬 의원을 빗대어

간영찬 또는 공천갈구파 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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