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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해외

일본 배우 다나카 유코는 누구 feat. 영화 괴물 교장선생님역 + 남편 사와다 켄지 이야기

by 인물의세계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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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괴물에서 교장선생님 역할로

관객들에게 발암을 일으켰던 

배우 다나카 유코

 

 

일드 팬이라면 

이름은 몰라도 얼굴을 알 수 밖에 없는 

연기파 배우 다나타 유코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다나카유코(田中 裕子) 프로필 

 

1955년 일본출생 

학력 : 메이지 대학교 연극학 전공

데뷔작 : 1979년 NHK 드라마  'マー姉ちゃん'

 

배우자 사와다 켄지 (가수, 배우,  작곡가)

    

배우자인 사와다켄지는 

일명 쥬리라고 불리는 뮤지션으로 

한때 일본 음악계를 주름잡았던 인물이라고 해요 

 

사진을 보내 드라마에서도 

제법 봤던 익숙한 분이시더라구요 

 

 

 

#대표작 오싱 

 

배우 다나카 유코는 

NHK에서 1983년~84년까지 방송된 

드라마 오싱에서 

조인공 오싱역을 맡으며 

전성기를 누렸다고 해요

 

당시 평균시청률이 52.6% 

최고 시청률은 62.9%

 

요즘같은 미디어 환경에서는 

다시는 기록하기 힘든 시청률이지요~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60여개국에 수출되서 

꽤나 히트를 쳤다고 해요 

 

 

 

#불륜과.. 그리고 결혼 

 

80년대 전성기를 보낸 다나카 유코는 

86년~89년까지 

가수로도 활동합니다. 

 

일본은 당시 인기있는 여자 배우들이 

가수 활동도 병행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우리에게 러브레터로 익숙한 

나카야마 미호 등도

나중에 찾아보니 가수로도 유명했더라구요 

 

 

다나카 유코 데뷔앨범 커버

무튼 가수 활동 당시

앨범 프로듀서로 만났던 사와다 켄지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됩니다. 

 

다만, 

당시 사와다 켄지는 유부남이였는데 

1982년 영화촬영장에서 만났고 

1987년 사와다 켄지 이혼 후

1989년 사와다 켄지와 다나카 유코 결혼 

 

두 사람의 사랑이 불륜해서 시작했기 때문에 

당시 미디어에서 말이 많았다고 해요 

 

특히 사와다 켄지가 

당시 와이프와 이혼하기 위해 

180억엔에 이르는 재산을 

위자료로 지급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젊은 시절 사와다켄지 

 

 

그리고

불륜으로 시작했지만 

현재까지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최근에도 한 매체에서 

두 사람이 전철을 타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두사람 사이에 자식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마더 주인공 엄마역

 

전성기가 80년대이다보니

요즘 세대에게는 사실 젊은 시절의

다나카 유키는 좀 낯설긴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제가 처음 이분을 본 드라마는

마더였어요

 

2000년대 이후 일본 드라마중에서는 

손에 꼽히는 작품이고 

국내에서도 리메이크되기도 했던 작품이라 

유명하기도 하죠

 

다나카 유코는 드라마 주인공이였던 

나오의 친모였어요 

가정형편 때문에 딸을 고아원에 보내고 

멀리서 지켜보는 친모 역할.. 

 

아련한 눈빛이 참 기억이 남았던 역할이였어요 

 

 

 

 

 

#사카모토 류지 페르소나

 

다나타 유코는

유명한 각본가인 사카모토 류지의 

여러 페르소나 중에 한 명이기도 해요 

 

마더, 우먼, 아노네, 첫사랑의 악마, 

그리고 최근 개봉한 괴물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평가 받고 있어요 

 

 

 

#일본 국민배우 

70년대에 데뷔하여 

최근까지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는 

국민배우 중에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해요 

 

80년대는 화려한 배우로 

이후에는 좋은 연기력으로 꾸준히 작품활동하며 

최근까지 활약하는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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