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규현은 누구 feat 채상병 사망사건 + 청년 검사 + 서대문갑 청년 경선 후보

 

 

김규현 후보자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서대문구 갑 청년경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3인 경선으로 확정되며 

김동아 변호사, 권지웅 센터장과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에서는 김규현 후보자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출처 : 김규현 변호사 페이스북

 

 

 

#김규현 프로필 

 

 

1985년 서울 출생 

학력 : 고등학교 검정고시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경력 : 삼일회계법인 근무 

          2014년 김광진 의원 보좌관 

         제 3회 변호사 시험 합격

          2019년 서울 북부지검 검사 임용 

          2022년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 

          등등 

 

출처 : 김규현 변호사 페이스북

     

 

#정계입문 

 

나무위키에 따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다룬 

변호인 다시보기 모임을 계기로 

 

2015년 김광진 국회의원의 

4급 보좌관으로 일하며 

정치계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4개월 동안 의원실에서 일하며 

당시 법안 개정발의에 참여하고

 

법에 관심을 갖게 되어 

서울시립대 로스쿨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출처 : 김규현 변호사 페이스북

 

#검사임용 + 법무법인 평안 

 

시립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제 8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후에 

2019년에 서울 북부지검

검사로 임용됩니다. 

 

그리고 당시 

반부패 및 공공수사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2022년에 검찰을 나와 

현재까지 법무법인 평안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법무법인 평안은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를

조사하며 유명해졌던 

안대희 전 중수부장이 설립한 

로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김규현 변호사 페이스북

 

#채상병 사건 자문

 

한 기사에 따르면 

김규현 후보자는  

해원대원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었던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해병대에 입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같은 해병대 출신으로 

채상병 사망 사건을 

밝히기 위해

 

해병대 예비역들과

박정훈 대령의 무고장을 주장하고 

집회에 참여하거나

법률 자문을 지원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마 선언에서도

이 사건을 언급하며 

검철 정권의 폭주와 검찰 수뇌부에 맞서는 

청년 검사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김규현 변호사 페이스북

 

#서대문구 청년경선 3인 

 

민주당은 3인 경선을 확정하고

이번 청년 경선 방식을 

공개했습니다. 

 

전체 권리당원 투표 70%

+ 서대문갑 유권자 투표 30%

투표기간은 3월9일~10일

 

 

김규현 변호사 외에 

대장동 변호사 출신의 김동아 변호사 

그리고 권지웅 전 비대위원이 

최종 3인 경선 후보자로 

결정되었습니다. 

 

 

현재 잇싸 등 진보커뮤니티에서는 

김동아 변호사에 대한 지지가 높지만 

 

채상병 사건 진상을 밝히기 위해 

김규현 변호사를 지지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출처 : 김규현 변호사 페이스북

 

#화려한 커리어과 검증 필요 

 

일부 진보 지지자들은

김규현 변호사의 독특한 이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회계사, 검사, 변호사, 

스타트업 창업까지 

경력이 화려한 만큼 

조금 납득하기 어려운 지점도 있다고 

지적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로스쿨 졸업후 

바로 서울 북부 검사로 임용이 된 것과 

 

그가 일하는 로펌 평안이 

특수부 출신이 아니면 입사가 힘든 곳이라던가 

등등 

 

여러가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지지자들 반응 

 

우선 김규현 변호사는

청년 경선 후보로 결정되기 전까지는

많이 알려진 인물이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검사출신 또는 대형 로펌 출신 

법조인에 대한 학습된 불신으로 인해 

 

그에 대해서도 검증이 필요하는 

여론이 좀더 많은 상황입니다. 

 

 

또한 

3인 경선이 되면서 

표가 분산되어 

 

전체 당원들에게는 인기가 없지만 

지역구를 미리 관리해온 

권지웅 전 비대위원에게 유리한 구도가 

형성된 것은 아니냐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