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원더풀치타 영통점에서
크로와상, 소금빵, 쿠키
배달 시켰어요
원더풀치타는 행궁동에 본점이 있는 카페에요
이름에 있는 치타 디자인이
강렬해서 기억이 나더라구요
예전에 행궁동 지점에서도 먹어봤었는데
얼마전에 영통에도
매장이 추가로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배달로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요즘은 쿠팡이츠가 10% 가격 할인을 하고 있어서
아무래도 쿠팡이츠에서
자주 주문을 해서 먹는 거 같아요
오늘도 쿠팡이츠에서 주문했어요~ㅎㅎㅎ
원더풀치타에서 주문한 메뉴 리스트
- 아몬드 크로와상 5800원
- 소금빵 3500원
- 무화과 커피크림 크로와상 6,500원
- 리뷰 이벤트 오트밀 쿠키
리뷰 이벤트를 참여하면
랜덤으로 쿠키를 주는 이벤트 중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리뷰이벤트도 참여했어요
크림이 들어간 무화과 커피크림 크로와상은
이렇게 별도 용기에 담아서 포장되어 왔어요
사진에 보이는 치타 그림이
귀엽죠~
여기 매장가면 컵에도
귀여운 치타 그림이 있답니다
그리고 크림이 들어 있는 크로와상은
여름이라 더워서 그런지
배달오면서 좀 크림이
흘러내렸다고 해야하나 녹았고 해야할까요
모양이 좀 덜 이쁘죠??
그래도 이건 배달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니까
역시 빵이나 음식이나
직접 가서 먹는게 최고일텐데
오늘은 월요일이라
주말 육아에 지쳐서
어디도 나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나머지 빵과 쿠키도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어요
리뷰이벤트 쿠키는 랜덤인데
저는 오트밀이 왔어요
쿠키가 실하죠~??
한번에 여러개 시켰다보니
아직 쿠키는 맛보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비주얼부터 도톰하니 합격적이라
맛도 괜찮을 거 같아요
그리고 소금빵과 아몬드 크로와상
소금빵은 우선 사이즈가 꽤 큰편이에요
맛은 적당히 짭짤한 정석의 소금빵
그래서
제법 사이즈가 크다고 했지만
먹기 시작하자 마자
순삭했어요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아몬드 크로와상은
제가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한대요
예전에 원더풀치타 행궁동점에서도
맛있게 먹었고
이번에도 맛있어요
제가 워낙 좋아하는 빵이라
더 맛나게 먹었답니다.
아몬드 견과류의 고소하고 풍부한 맛이
역시 두번째 먹어보는 건데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무화과 커피크림 크로와상
이건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빵인거 같아요
저는 무화과 들어간 빵들도 좋아해요
무화과 깜빠뉴를 특히 좋아해요
말린 무화과의 단맛이 중독성이 있잖아요
무튼 그래서 이번에
처음 도전해본 메뉴였는데
생각보다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크림과 무화과 자체도
그렇게 조화로운 느낌은
아닌 거 같아서
저는 다음에는 안 시켜먹을 거 같아요ㅜ
무화과를 먹으면
뒤에 쓴맛이
생각보다 강하게 입에 남아서
좀더 취향에 안 맞았던 거 같아요
ㅜㅜ
그래도 나머지 빵들은 괜찮았어요
나중에 당 떨어지는 날
또 주문할 거 같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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