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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것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미야자키 하야오 신작 애니 줄거리 결말 일본 현지 반응 관객수

by 인물의세계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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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5일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합니다. 

 

아래에서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줄거리, 결말, 일본 현지 반응들을 

알아볼게요~^^

 

 

 

 

#그대들은어떻게살것인가

일본어 제목 : 君たちはどう生きるか

 

상영 시간 : 124분

일본 개봉일 : 7월 14일 

한국 개봉일 : 10월 25일 

제작 : 지브리 스튜디오 

 

일본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익히 아실만한 애니 감독이죠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작이라는 말도 있지만 

여기저기 카더라에 따르면 

그건 아닐 거 같다고 해요 

 

바람이 분다 이후 10년만에 개봉하는 장편 애니이고 

역대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중에 가장 역대급 제작비로 만들어 졌다고 해요 

 

 

#성우 출연진

왜가리 역 / 스다 마사키 

마키 마히토 역 / 산토키 소마 

마히토 아빠역 / 기무라 타쿠야

히미 역 / 아이묭

잉꼬 대왕 역 / 쿠니무라 준

나츠코 역 / 기무라 요시노

키리코 역 / 시바사키 코우

 

이번에도 성우들 중에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특히 왜가리 역에 스다 마사키는 

기존에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준 목소리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라서 놀라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그 외에도 기무라타쿠야, 시바사키 코우, 쿠니무라 준 등 

유명 배우들이 많이 출연했어요 

아이묭은 최근 몇년간 JPOP에서 핫한 뮤지션이에요

 

 

#원작?!

영화와 동일한 제목의 책이 있지만 

제목만 가져온 것이고 

실제 책 내용과 애니메이션은 다르다고 해요 

 

 

#줄거리 

2차세계 대전으로 엄마가 입원해 있던 

병원이 화재가 나고  

주인공 마히토은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게 됩니다. 

 

3년 후에 엄마의 동생이자 이모인 나츠코와 

아빠가 재혼을 하면서 도쿄에서 외가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아빠와 새엄마 사이에서 큰 불만없이

무난하게 살아가는 듯 했던 

마히토는 엄마를 잃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왜가리 한마리를 만나게 됩니다. 

이 왜가리는

너의 엄마는 죽지 않았다

너의 어머니가 기다리고 있다는 둥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며

마히토를 괴롭혔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일하는 일곱 할멈으로부터 

왜가리가 살고 있는 탑에 얽힌 

신기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러다 새엄마인 나츠코가 사라지고 

새엄마를 찾기 위해 

마히토는 왜가리와 함께 탑 속에 있는

이셰계로 들어가게 되고 

기묘한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스토리 전개가 좀 난해하다는 평들이 많은 만큼

줄거리 정리가 쉽지는 않아요

 

큰 틀에서는 이세계에 들어가 

여러 인물과 생명체를 만나며 

모험을 거쳐 

새엄마인 나츠코와  현실 세계로 돌아온다는 내용이긴 합니다. 

ㅎㅎㅎ

 

특히 

이세계로 들어가 마히토는 

죽은 어머니의 어린 시절의 모습인 

히미를 만나고  

죽은 줄 알았던 증조부를 만나기도 합니다. 

 

 

 

#결말 

현실세계와 다른 이세계를 만든 마히토의 증조부

히미와 마히토는 이 셰계의

후계자 자리를 거절하였고 

중간에 잉꼬 대왕이 반역을 일으켜 

증조부가 만든 이세계의 시공간이 무너져 버립니다. 

 

이로 인해 이세계에 존재 했던 생명체들이 

현실 공간 곳곳에 흩어지게 되었고 

마히토와 나츠코도 현실 세계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후 이복동생이 태어나고 

일본의 전쟁도 끝나면서

도쿄로 돌아가며 영화가 마무리 됩니다. 

#일본 개봉 스코어 

올해 여름 일본에서 가장 먼저 개봉을 했었는데요 

당연히 애니메이션 거장이 만큼 

개봉 첫주 1위를 차지했고 

지브리 영화 중에 역대 스코어 2위를 기록했다고 해요 

 

일본 흥행 수입은 83.3억엔 

관객수 553만명 

 

 

#일본현지 반응 

제법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제목 자체가 썩 매력적이지 않다보니 

82세의 노장인 감독의 꼰대력이 보이는 작품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많았다고 해요 

 

영화 내용 자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오즈의 마법사 같은 판타지물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존의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과는 달리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감독의 인생과 작품을 함축한 느낌이고

동시에 스토리 전개가 불친절하고 멋대로인 예술 영화라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요 

 

스토리는 그러하지만 

작화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평가가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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