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 논문 대필 의혹을 받고 있는
설민신 교수가 또 다시 불출석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가 과거에 판결받은
성범죄 이력 등이 밝혀지고 있기도 합니다.
아래에서는
설민신 교수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민신교수 프로필
학력 : 독일 캘른체육대학 체육학박사
경력 : 경인여대 전임강사 (1998~2000년)
국립한경대 웰니스스포츠과학 전공
아내: 김기현 교수 (경인여대 광고디자인과)
여러 논란 때문인지
대학교수임에도 불구하고
나이, 고향, 학력, 경력 등이
최소한으로만 공개되어 있고
이미지 자료도 거의 없더라구요
#경인여대 김기현 교수
설민신 교수의 아내이자
김기현 교수는 2009년 게재된
대필논란이 있는 김건희 여사의 논문
"디자인예술 참여 유인 요소로서 광고 영상매체와 비 영상매체가 참여자 인식에 미치는 영향"
의 주저자라고 합니다.
김기현 교수는 광고디자인과 전공이며
2014년 경인여대 학생생활연구소장 겸
학생처장이 되었고
올해 2024년 2월
경인여대 부총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성범죄 이력
설민신 교수는 2000년까지
경인여대 전임강사로 근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0년 당시
여제자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었다고 합니다.
이후 집행유예를 받았고
2000년 8월까지만 경인여대에서
근무했다고 합니다.
과거 성범죄 이력때문에
경력과 이력서를 축소하고 은폐했다는
논란도 있다고 합니다.
#성희롱 발언
2023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한경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설민신 교수가
학생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폭언과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다는 제보가 왔다고 합니다.
#유학생 등록금 배임 의혹
설민신 교수는
한경대에서 국제협력센터장으로
유학생을 유치하는 업무를
담당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학교 감사 과정에서
일부학생들이 등록금에
10~50%가 유학업체로 넘어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고 합니다.
총 금액은 2억 6천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김건희 여사 논문 대필 의혹
김건의 여사의 논문 관련해서는
대필, 위조 등등 여러 의혹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그 중에서
설민신 교수의 과거 논문에 등장하는
데이터를 가져와
설민신 교수의 아내인 김기현 교수와
허위 데이터를 기반해 논문을
작성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정감사 동행명령장 회피
그동안 국회에서는
여러차례 설민신 교수를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출장과 우울증 등을 이유로
계속해서 불출석을 해왔습니다.
이에 국회에서는
실민신 교수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지만
수령을 회피하기 위해
수업을 무단 결근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커뮤니티 반응은?
여러 정치 커뮤니티에서는
설민신 교수가
김건희 여사의 논문 대필 관련 의혹을 떠나
공개되는 이력과 경력이
성범죄와 배임 등이라
여러모로 기가 막힌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한편 동행명령장은
당사자 본인에게 전달해야 효력이 생기다보니
이를 악용하는 것이 한계가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