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를 제작하며
뉴진스의 엄마로 알려진
민희진 대표는
최근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의 입장이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상황이라
많은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아래에서는 민희진 총괄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민희진 프로필
1979년 12월 출생
학력 : 서울여대 시각디자인학과
경력 : SM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하이브 CBO(최고 브랜드 책임자)
어도어(ADOR) 대표
결혼 : 미혼
연애 등 사생활은 알려진 바가 별로 없음
#SM 비주얼 디렉터
민희진 대표는 2002년
SM엔터 공채 직원으로 시작해
2017년 등기 이사가 된
인물입니다.
그녀는 입사 이후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컨셉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2013년 f(x)의 정규2집
pink tape 아트필름이
팬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대중적으로 KPOP 팬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민희진스럽다
2016년 이후부터
SM엔터 팬덤 내에서는 일명
민희진스럽다는 말이 유행했다고 해요
당시 경재사인 YG와 JYP가
대중적인 스타일로
히트를 치는 상황이였는데
민희진 디렉터는
레드벨벳, NCT U 앨범 등에서
높은 퀄리티에 감각적이지만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결과물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하이브 이직
나무위키에 따르면
2019년 즈음에
번아웃 증후군으로 SM을 퇴사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휴식을 갖고
당시 빅히트에 합류해
최고 브랜드 책임자(CBO)로
회사의 리브랜딩을 책임 졌다고 해요
이때 회사명은
하이브(HYBE)로 바꾸고
용산 신사옥 인테리어 등도
담당했다고 합니다.
#뉴진스 성공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 레이블인 어도어를 설립해
뉴진스를 런칭하고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22년 7월 데뷔한 뉴진스는
그 해 모든 차트와
시상식을 석권했고
최근 공개된
어도어 2023년 매출은 1102억으로
전년대비 490%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경영권 탈취
2024년 4월 22일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기 위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업무상 배임혐의로
민희진 대표를 고발하며
그녀가 무속인의 코치를 받고
회사 경영을 하고 있다는
내용도 함께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 내부 고발자 보복
반면 민희진 대표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선 본인은 경영권에 욕심이 없고
내부 고발을 하자
보복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나눈
카톡 전문을 공개하며
그동안 있었던
하이브와의 갈등을
수면위로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커뮤니티 반응
초반에 경영권 탈취 기사가
보도되었을 당시에는
민희진 대표를 비난하는 반응이
압도적이였지만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이후로
민희진 대표에 대한
여론이 반전되어
그녀의 입장에 공감이 간다는
반응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