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년 7월
폭우로 인한 대민 지원 중
해병대원 사망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특히 사건 수사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더욱 더 논란이 되었습니다.
아래에서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김계환 프로필
1968년 강원도 원주시 출생
학력 : 둔둔초등학교
원주고등학교
해군사관학교 입학
위덕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국방대학교 고위정책결정과정 수료
서울대학교 미래안보전략 기술 최고위 과정
#해병대사령관
김계환 사령관은
2022년 12월 중장으로 진급했고
동시에 해병대사령관이
되었다고 합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근무당시 대원들로부터
평판이 좋았던 인물이였다고 합니다.
경력 : 1990년 소위 임관
2003년 소령 진급 (해병대교육훈련단 제 3신병 교육대장)
2008년 중령 진급 (해병대 2사단 83대대장, 해병대사령부 비서실장 등)
2012년 대령 진급 (해병대 2사단 참모장, 해병대사령부 특별보좌관 등)
2016년 준장 진급 (해병대 1사단장 등)
2021년 소장 진급 (해병대 부사령관 등)
2022년 준장 진급 (해병대 사령관)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논란 정리
23년 해병대원 사망 사건으로
해병대수사단 박정훈 대령이
수사를 지휘했고
수사결과
해병대 1사단장 임성근 등
관련 군인들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이첩할 예정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초기 수사결과와는 달리
임성근 사단장 등은
혐의에서 제외되고
수사단장이였던
박정훈 대령이 보직해임되었고
집단항명수괴 혐의로 입건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청와대와 국방부 등에서
외압을 행사했다는 혐의로 수사가
진행되는 중입니다.
#통화내역 복원 + 위증 입증?!
지난 5월 27일
김계환 사령관의 통화내역이 복원되며
용산 국가안보실과
최소 16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이에 이전에 국회 증언에서
1번만 통화했다는 내용이
위증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라고 합니다.
김계환 사령관 뿐만 아니라
이종섭 국방부장관,
임기훈 국방비서관,
유재은 법무관리관 등
여러 관련인물들의
모두 위증죄에 연류될 수 있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특검은 통과할까
해병대원 사망사건 외압 논란에 대한
추가적인 증거들이 등장해
수사가 급물살을 타는 상황에서
21대 국회 마지막날인
5월 28일
순직해병대원 특검법이 재표결될
예정입니다.
재표결은 비공개 무기명으로 진행되며
특검법 가결을 위해서는
국민의힘에서 17표의 이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 많은 언론에서는
가결이 쉽지 않다는 예측이 많다고 합니다.
#정치평론가들 반응
주요 언론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재표결이 무기명이지만
보수 정치인들의 이탈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수사는 많이 진전되고 있지만
대통령 임기가 3년 가량 남았고
22대에 낙선한 현역의원들이
이후 공공기관장 자리를 위해
당론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