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사망사건 당시
작전을 지시했다는 논란이 있는
임성근 사단장은
최근 법사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했지만
증인선서를 거부해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래에서는 임성근 사단장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임성근 프로필
1969년 출생
학력 : 해군사관학교 45기
경력 : 1991년 해병대 보병 소위 임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실 파견
한미연합군사령부 지휘통제실장
해병대 제6여단장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해병대사령부 부사령관
해병대 제1사단장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 정책연수
등등
#해병대 1사단장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은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1991년 해병대 소위로
임관했다고 합니다.
이후 2021년 소장으로 진급했고
2022년 6월부터
해병대 제1사단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제 1사단장이
이후 해병대 내의 최고 직급은
사령관으로 진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현재 김계환 사령관 역시
이전에 제1사단장이였다고 합니다.
#대대장시절 부사관 순직
2009년 임성근 전 사단장이
대재장이였던 시절
당시 안영우 중사가
하강 레펠 점검 훈련 중에
바다에 빠져
실종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함께 근무했던 장병의 진술로는
파도가 4M로 해상진입이
불가했던 상황에
무리하게 진행된 인사 사건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종된 부사관을 결국은 찾지 못했고
순직처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임성근 대대장은 혐의없음
교육대장만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민간인 영내출입 사건
23년 4월
국군방첩사령부 요원을 사칭한
민간인 남성이 위병소 검문을 뚷고
해병대 제 1사단 군부대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심지어 임성근 사단장이
해당 남성과 접견하고
직접 커피까지 대접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있었다고 합니다.
#전신행정 논란
해병대 6여단장 시절부터
일명 잇츠마린 캠페인을 실시해
사단 장병들에게 암기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암기한 사항을 확인하며
해병들의 피로를 누적시켰다고
비판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캠페인이
보여주기식 행정을 위한 것이라는 평가도
있었다고 합니다.
#도이치모터스 이종호
그리고 지난 6월 21일 청문회에서
박균택 의원이 임성근 사단장에게
이종호라는 인물과 골프를 친적 없느냐 질문했습니다.
청문회 당시 임성근 사단장은
해당 인물을 모른다고 답변했습니다.
참고로 여기에서 언급된
이종호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태의 공범이자
김건희 여사의 계좌를 관리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고합니다.
또한 이종호씨는
해병대 출신으로 블랙펄이라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관여한
투자회사의 오너라고 합니다.
#커뮤니티 반응
채상병 사건 수사가 진행되며
많은 시사평론가들은
왜 국방부와 대통령실이
임성근 사단장을
보호하려고 했는가 하는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해병대 사단장 인물 하나를 구하기위해
이 난리를 쳤을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청문회와
JTBC의 골프 모임 보도를 통해
연결고리가 무엇인지
명확해졌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