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강선우 재선 의원이
최고위원에 출마하겠다는
선언을 했습니다.
아래에서는 강선우 의원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강선우 프로필
1978년 경북 대구 출생
학력 : 이화여대 영어교육학
이화여대 대학원 소비자인간발달학 석사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캠퍼스 인간발달 및 가족학 박사
경력 : 사우스다코타 주립대학교 상담 및 인간발달학과 조교수 임용
성균관대학교 겸임 교수
아리랑TV "The Diplomat" 진행자
등등
정치경력 :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문재인 대선캠프 선대위 부대변인
21대, 22대 국회의원
등등
#발달장애 딸
강선우 의원은
발달장애가 있는 딸을
다른 환경에서 육아하기 위해
2006년 미국으로 이주했다고 합니다.
이후 2016년 귀국때까지
10여년 간 미국에서 살면서
학업과 육아를 병행했다고 합니다.
이때 경험했던
미국의 선진 복지시스템을
국내에도 도입하고 싶다는 생각에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 변희경 변호사
강선우 의원의 남편으로 알려진
변희경 변호사는
현재 김앤장 로펌 소속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한때 이혼했다는 카더
커뮤니티에 공유되기도 했지만
잘못된 정보였다고 합니다.
#사우스다코다 주립대학교 조교수
미국 생활을 시작하고
6년만에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캠퍼스에서
인간발달 및 가족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2012년 사우스다코다 주립대학교에서
조교수로 임용되어
2016년 귀국때까지
재직했었다고 합니다.
#정계입문
강선우 의원은
온라인당원 출신 정치인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정당에서 영입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민주당에 입당했고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비례대표 29번을 받아
낙선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되고
문재인 대선캠프에서도
정책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아갔다고 합니다.
#재선 의원
2020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서구 갑에 출마해
당선이 되었고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아동과 장애인 권익을
보장하기 위한 의정 활동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22대 총선에서도
민주당 후보로 단수공천을 받아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정치계파
강선우 의원은
때때로 친문 또는 친명으로
불리는 정치인입니다.
일부 매체에서는 강선우 의원을
강성 친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고
최근 22대 총선을 앞두고
경선 관련 기사에서는
그녀를 친명계 정치인으로
분류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일부 시사평론가는
강선우 의원이
여러 계파와 척을 지지 않아
직책을 얹어주기 좋은 의원이라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비동의 녹음죄 발의
강선우 의원은
2020년 비동의 녹음죄를 발의해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법안은
성관계시 음성을 녹음하는 것을
성범죄로 규정하고
처벌하려고 하는 취지에서
발의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해당 법안은 페미니스트 진영에서
남성에 남은 유일한 방어수단을
없애하기 위해서라는
논란이 있었고
최종적으로 입법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최고위원 출마
최근 강선우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특히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소년공이 대통령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이재명 대표의 연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이에 여러 언론사에서는
친명 정치인이
최고위원에 도전한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커뮤니티 반응
일부 정치 커뮤니티에서는
그녀의 최고위원 도전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강선우 의원의
정치 행보를 보면
친명으로 보기 어렵다는 댓글들이 많았고
과거 이재명 대표 단식 시절
출판기념회를 하고
핵폐수 집회를 패싱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 책방을 방문했던
일화등을 소환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