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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인권위원 김용원은 누구 feat. 형제복지원 수사 검사 + 룸살롱에서 경찰 폭행 + 국회의원 도전 실패 + 국회서 퇴장 + 커뮤니티 반응

by 인물의세계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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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1일

국회 운영위 업무보고에

출석했던 김용원 인권위원이

고함을 질러 퇴장 당했습니다. 

 

 

그리고 김용원 인권위원의 

과거 경찰 폭행 사실들이 

보도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래에서는 김용원 인권위원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김용원 위원 페이스북

 

#김용원 프로필 

 

1955년 부산 영도 출생 

 

학력 : 청학국민학교 

          부산남중학교 

          경남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 

          미시간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경력 : 19회 사법시험 합격 

          10기 사법연수원 수료 

          서울지방청 검찰청 검사 

          수원지방검찰청 고등검찰관 

          법무법인 천지 대표변호사 

          등등 

 

 

정치 경력 : 국민신당 영도지구당 위원장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17대 대통령인수위원회 법무 상임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형제복지원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등등 

 

출처 : 김용원 위원 페이스북

 

#형제복지원 수사 검사 

 

김용원 위원은 

부산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근무했을때 

 

부산 형제복지원의

범법행위를 포착하고 

박인근 원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알려진 

검사입니다. 

 

 

당시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브레이크 없는 벤츠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출처 : 김용원 위원 페이스북

 

#경찰폭행 보도 

 

김용원 위원은 

검사로 재직했던 1993년에 

 

불법영업을 하던 룸싸롱에서 

단속하던 경찰관을 

폭행해 KBS 뉴스에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또한 나무위키에 따르면 

당시 보도한 뉴스 기자를 

뇌물혐의로 구속해 

보복수사 논란까지 있었고, 

 

이 사건으로 인해 

검사를 퇴직하게 되었다는 합니다

출처 : MBC뉴스 유튜브 채널

 

 

#국회의원이 되고 싶었던... 

 

검사를 그만둔 이후 

변호사 생활을 하며 

국회의원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1996년에는 무소속으로 

부산 영도에 출마했다가 낙선하였고 

 

2000년에는 민주국민당 소속으로,

부산 영도에 출마했지만  

3위에 그쳤고 

 

2008년에는 한나라당에 입당했으나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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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보수정당에서 정치생활을 했던 

김용원 위원은 

2018년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시장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2020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에 

민주당 김비오 후보와의 경선에서 

패배하여 출마는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출처 : 김용원 위원 페이스북

 

 

#국가인권위원회 

 

더불어민주당에서 예비후보 등록도 했던 

김용원 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권주자로 떠오라자 

이번엔 윤석열 지지 인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3년 2월 

윤석열 대통령의 추천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막말논란 

 

김용원 위원은

인권위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막말 논란으로 

보도 되기도 했습니다. 

 

24년 3월 인권위원회 회의에서 

"반일 감정을 자극하는

일본군 성노예 타령을 언제까지 할것이냐"

등으로 발언을 하거나 

 

24년 6월 공개회의에 들어온 기자와 

시민단체를 향해 

 

"기레기들이 들어와서 쓰레기 기사를 써왔다"

"인권장사치들" 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출처 MBC 뉴스 유튜브

 

#국회 퇴장

 

김용원 위원은 

지난 6월 21일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태도 문제로 인해

퇴장을 당했다고 합니다. 

 

 

김용원 위원이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과 

신장식 의원의 질의 과정에서 

 

"망발입니다" 라며 항의하며 

"어떻게 그렇게 말하는 분이 인권 위원장으로 앉아있냐"며

고함을 쳤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후 회의에서 정진욱 의원이 

김용원 위원에게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출처 : 오마이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반응 

 

 

6월 21일 채상병 특검과 관련된 

법사위가 동시에 열려 

상대적으로 운영위 회의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김용원 위원에 대해서 

뒤늦게 여러 정치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부 시사평론가들은 

과거 그의 경찰 폭행 논란을 거론하며 

앞으로 잘 지켜봐야할 인물이라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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