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경일 파주시장이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업체를
온몸으로 막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경기 북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소속 지자체장이기도 한
김경일 파주시장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김경일 프로필
1966년 경기도 파주 출생
학력 : 서울 대신고등학교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경력 : (주)더썬 대표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파주시 을 지방자치위원장
경기도의회 위원 (파주시 제3선거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제 9대 파주시장
등등
#경기도의원
김경일 시장은
더썬이라는 식자재 납품과
단체급식을 주로 서비스하는 업체를
운영했었다고 합니다.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동시에 오랫동안
정당생활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러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파주시 3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며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경기도의회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당 대변인,
이재명 대선캠프 공정금융특보 등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파주시장 당선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파주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도의원 자리를 내려놓았다고 합니다.
당시 경쟁자였던
국민의힘 조병국 후보를
0.29%차로 아슬아슬하게
이겨 당선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당시 지방선거에서
경기북부 지역 유일의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난방비 20만원 지급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전국에서 최초로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파주시 전 세대에게
20만원의 난방비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했고
당시 이재명 당대표는
김경일 시장의 정책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홍보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성인페스티벌 불허
김경일 파주시장은
일본AV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페스티벌을 불허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당시 파주시 뿐만 아니라
수원, 서울 등 여러 지자체들이
해당 페스티벌을 허가하지 않아
결국 행사가 무산되었습니다.
그리고
김경일 파주시장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성인페스티벌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랑 원내대표와
토론을 진행했었는데
당시 했던 발언들이 논리적이지 못하다고
비판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북전단 단체 저지
최근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보도된 북한의 오물 풍선은
앞서 탈북민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맞대응이였다고 합니다.
때문에 북한과 접경인
파주시 주민들의 불안감이 큰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일부 단체가
대북전단 살포를 지속하자
6월 20일
신고를 받은 김경일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업체를
저지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지지자들 반응
시장으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잘한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재명 대표 초기 시절부터
기본복지 정책을
지자체에 적용했던 인물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지지자들은
그가 네모난 이재명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