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난 총선에서
대통령 부부가 공천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고
그 중심에서 주요 핵심 관련자로
등장한 명태균이라는 인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정책 책사 명태균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명태균 프로필
명태균씨와 관련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고 합니다.
학력 : 창원대학교 석사 과정
경력 : (주) 좋은날 대표이사
미래한국연구소 대표
등등
#경남지역 기업인
명태균 대표가 운영했던
좋은날이라는 회사는
광고대행 및 신문, 소프트웨어 개발, 인쇄 출판 등
다양한 사업을 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2013년 자신의 모교인
창원대학교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는
기사에 따르면
MBC와의 제휴 사업 및 광고기획
동문록 발간, 통합콜센터 등을
주요 사업으로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김영선 의원의 정책 책사
명태균 대표는
국민의힘 5선 의원이자
최근 공천개입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영선 전 의원의 정책 책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래한국연구소라는 곳을 운영하는
대표이사였으며
당시 김영선 전 의원은 사내이사로
등록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김영선 의원이
명태균 대표에게
절대적으로 의존했다는 평가도 있다고 합니다.
#역술인?!
현재 일부 시사커뮤니티에서는
명태균 대표가 역술인이라는
카더라가 공유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명태균 대표는
명리학을 공부했지만
역술인 또는 무속인은 아니라고 합니다.
뉴스토마토는
명태균 대표 관련 기사에서
오히려 그가 여론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치권에서 브로커 또는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경남 지역에서
여야 정치인들과 친분이 두텁고
정무적 감각이 뛰어나다고
평가하는 의원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김종인 전 위원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
굵직한 정치인들과도 친분이 있다고
합니다.
#공천개입 의혹 폭로
현재까지 보도된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명태균 대표가 지난 22년
창원지역 보궐선거때
윤석열, 김건희 여사를 움직여
김영선 의원이 국민의힘 공천을
받게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24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영선 의원이 컷오프가 되었고
이에 명태균 대표가
자신이 가진 녹취록을 가지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만나
비례대표 1번을 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김종인 위원장의 반대로
성사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커뮤니티 반응은??
일부 정치 커뮤니티에서는
명태균 대표에 프로필이나
정보가 많지 않다보니
역술인이냐 아님 천공한테 밀린것이냐는
댓글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무속을 좋아한다고 알려진
김건희 여사 취향에 맞는
인물이지 않냐는 반응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선거개입을
최초로 보도했던 뉴스토마토
진행자 박지훈 변호사가
유료측면승부에서
앞으로도 후속보도될 내용이
많다고 언급해
이어질 보도에 대해 기대가 된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