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주당 내에서는
금투세 도입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금투세 도입 반대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이소영 의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이소영 의원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이소영 프로필
1985년 부산시 출생
학력 : 안산 덕성초등학교
시흥 서해중학교
안양 백영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경력 : 51회 사법시험 합격
41기 사법연수원 수료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팀 근무
정치경력 : 21대, 22대 국회의원 당선 (재선)
#김앤장 변호사
이소영 의원은
사법연수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국내 유명 로펌인
김앤장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소영 의원은
고1 때부터 참여연대에
가입하고 활동할 만큼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기업의 의사결정과 경제구조 등을 배우고 싶어
입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 5년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환경 에너지팀으로 근무했다고 합니다.
김앤장을 그만둔 후에는
비영기 환경단체를 설립하고
탄소감축 분야에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정치입문
이소영 의원은
2020년 민주당에 인재영입 8호로
영입되었다고 합니다.
인재영입된 이후에는
의왕 과천시 지역구에 전략공천을 받아
당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4월 22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에서 당선되어
재선 의원이 되었습니다.
#젋은수박?!
민주당 당원들 사이에서
이소영 의원은 일명
젊은 수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소영 의원은
문재인 당대표 시절에
민주당에 영입되었고
2021년에는
종종 언론보도에서
이낙연계 또는 비주류로 구분되었습니다.
그러다 2023년부터
비명계 의원 모임으로 알려진
더좋은미래에 명단을 올리는 등
이후에는 당원들 사이에서
비명계 의원으로
분류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2023년 9월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울먹이는 모습이 보도되었습니다.
이에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그녀가 비명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기도 했습니다.
#실력좋은 정치인
그녀는 계파논란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인정받는 의원이기도 합니다.
여러 정치 커뮤니티와
시사 평론가들이
국감, 청문회 등에서 그녀의 활약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 국감에서
당시 원희룡 장관이
양평 1타강사로 나섰지만
실재로는 기본적인 개발 과정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몰아부치기도 했습니다.
#금투세 반대
이소영 의원은
한국의 주식시장은
일반 투자자들이 수익을 내기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에
금투세 도입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특히
금투세를 도입하기 위해서
정책적 필요성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금투세 도입을 찬성하는 의원들과
SNS상으로 논쟁을 벌이고
정책 의원총회를 통해
공개적인 토론을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예정되어 있던 출장도 취소하며
기다리겠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커뮤니티 반응은?
그녀의 정치계파를 떠나서
정무감각이 있는
똑똑하고 야무진 정치인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실제 정책토론에서
그녀의 활약을 보고 싶다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한편 주식도 해보지 않았다 밝힌
진성준 정책위원장이
상대가 되지 않은 것이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