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라인드에서는
강명석 위버스 편집장을
직위해제되었다는 내용이 공유되었습니다.
강명석 편집장은
최근 하이브 내부에서 공유하고 있던
업계동향리포트를 작성한 사람으로
지목되고 있기도 합니다.
아래에서는 강명석 편집장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강명석 프로필
1976년 출생
학력 : 홍익대학교 산업공학과
경력 : 텐아시아 편집장
ize 편집장
하이브 위버스 매거진 편집장
등등
#대중문화 평론가
강명석씨는
1990년대 하이텔 시절부터
여러 칼럼을 작성했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특히 서태지와 아이들에 대한
여러 칼럼들이 주목을 받았고
"서태지를 읽으면 문화가 보인다"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아이돌 전문 칼럼니스트
대중 문화 전반에 대한
다양한 글을 작성했으며
국내 아이돌 그룹에 대해서는
가장 진지하게 글을 썼다는 평가를 받았고
SM, JYP, YG
3사의 대결 구도를 일찍히 예견하고
분석했던 것들이 특히 유명했다고 합니다.
또한 평론가지만
날카로운 논조보다는 아이돌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작성하는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웹진 ize 창간
강명석 편집장은
2013년 텐아시아가 한국경제에 인수되고
편집장에서 일반 기자로 강등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초기 멤버였던 기자들과 함께
텐아시아를 사직했다고 합니다.
이때 사직한 기자 중에 한명이
위근우 기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같은 해
머니투데이가 창간하는
웹진 ize의 편집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무한도전 출연
한편
강명석 편집장은
과거에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2011년 무한도전
연말정산 특집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방송 당시 문화평론가로서
무한도전에 대한 조언을 했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후 2014년에도
한번 더 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이브 합류
강명석 편집장은
2020년 위버스 매거진 편집장으로
하이브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위버스 매거진은
하이브의 자회사인 위버스 컴퍼니
소속이라고 합니다.
#BTS오피셜북 공동저자
2023년 하이브에서 만든
방탄소년단의 오피셜 북에
공동저자로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강명석 편집장은
약 3년간 멤버들과 인터뷰했고
이를 바탕으로 작성했다고 합니다.
해당 책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를 했고
BTS와 함께 한국인으로서
최초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하이브 업계동향리포트 작성자
지난 국정감사에서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는
하이브의 내부 보고서는
위버스 매거진 강명석 편집장의 주도하에
작성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하이브는 해당 문건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했으며
10월 29일 여러 매체에서
작성자로 알려진 강명석 편집장이
논란의 대한 잭임으로
직위해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직위해제는 꼬리자르기?
현재 더쿠 등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하이브가 강명석 편집장을
직위해제하며 이번 사태를
마무리하려는 것이 아니냐며
꼬리자르기가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특히 문건 작성은 결국
임원진들의 업무 지시였을 것이기 때문에
임원들이 책임져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커뮤니티 반응은?
한편
하이브 소속 세븐틴 멤버 승관이
이번 내부 문건 사건에 대한
글을 인스타에 업로드 해
용기있는 발언을 응원하는 반응이 많았고
10월 29일 김영대 음악평론가의
유튜브 라이브에
민희진 대표가 출연해 어떤 이야기를 할지
기대된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