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민희진 대표 다음으로
어도어의 대표로 취임하며
주목을 받았던 김주영 대표가
다음달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고 보도되며
다시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김주영 대표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김주영 프로필
1976년 출생
학력 : 서강대학교 영문학과, 경영학, 교육학 전공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MBA 과정 수료
경력 : 유한킴벌리 인사기획 팀장
킴벌리 클라크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 HR 매니저
(주)크래프톤 HR본부장
하이브 최고 인사책임자
어도어 대표이사
등등
#유한킴벌리 HR 출신
김주영 대표는
대학교 졸업후 유한킬벌리에서
회사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입사 때는 포지션이 급여업무였지만
본인은 교육업무를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당시 유한킴벌리에는 교육팀이 없었지만
새로 만들어져서 신입교육 담당자로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10년간 교육 담당으로 일했고
이후에는
HRM, GHR, HR 비즈니스 등
HR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다고 합니다.
#크래프톤 HR본부장
김주영 대표는 2019년
게임스타트업 펍지로 이직했다고 합니다.
당시 HR총괄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펍지는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게임 스타트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펍지가
크래프톤과 합병을 하게 되면서
당시 김주영 대표는
크래프톤 HR 본부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HR본부장으로서
비슷한 듯 다른 색을 가진 조직을
맞추는 과정에 힘을 썼다고 합니다.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
김주영 대표는
2022년 하이브에 최고인사책임자로
합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배경의 인재와 조직들이
협력하기 위해
여러 제도를 만들고 정책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나무위키 소개에 따르면
입사자 지원을 위한 원투게더,
타운홀미팅, 히트맨과 수다 등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어도어 대표 선임
김주영 대표는
올해 5월 어도어의 사내이사로
먼저 선임이 되었습니다.
당시 김주영 대표 외에도
이재상 CSO와 이경준 CFO가 함께
어도어의 사내이사로 선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 8월
어도어는 민희진 대표를 사임하고
김주영 신임대표를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정감사 증인 출석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다음달 국정감사에 김주영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국정감사 주제는
"직장내 괴롭힘"에 대한 문제와
관련 대응이 부실했던 점을
지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뉴진스의 멤버인 하니 역시
참고인으로 채택이 되었다고 합니다.
#증인 vs 참고인
국정감사에서 증인은
정당한 사유가 없으니는 출석을 해야 합니다.
증인의 경우
사유서를 제출하더라도
상임위원회가 사유를 인정하지 않으면
고발을 당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반면
참고인의 경우 출석 여부에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하니가 출석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반응은?
국정감사 관련 보도가 이어지자
엔터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내용이 빠르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일부 유저들은
김주영 대표가 아닌 방시혁 의장이
나와야 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고
외국인인 하니가 출석하는 것이
맞냐는 반응도 많았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