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시아 최초로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반면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소설가가 있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 주인공인 김규나 소설가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김규나 프로필
1968년 서울 출생
학력 : 수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경력 : 에세이문학으로 수필가 등단
부산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
조선일보 신출문예 소설 당선
이코노미조선 김규나의 시네마 에세이 연재중
조선일보 김규나의 소설같은 세상 연재중
등등
#교사출신
나무위키에 따르면
김규나 작가는
수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졸업한 후에는
10년간 중등 교사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신춘문예 등단
김규나 작가는
2000년 수필가로 등단해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2006년에는
부산일보 신춘문예에서
내남자의 꿈이라는 작품으로
당선되었고
2010년 단편소설집 칼을 출간했고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었다고 합니다.
#조선일보 칼럼 연재
김규나 작가는
2019년부터 조선일보와
이코노미조선에서 자신의 칼럼을
각각 연재중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우파 성향이 강한 보수 인터넷 매체
위주로 기고를 하며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극우성향
김규나 작가는
뉴라이트이자 친박 성향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규나 작가 본인의 SNS를 통해
꾸준히 이승만, 박정희,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가 올 것이라는 등의
글들을 업로드 했다고 합니다.
반면
문재인 전대통령 지지자들에 대해서는
이중적인 잣대를 자각하지 못한다며
비판적인 발언을 해왔다고 합니다.
#한강 노벨상 수상 비난
극우 성향의 김규나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벨문학상 수상을 비판했습니다.
이유는
한강 작가가 작품 속에서
5,18과 제주4.3 사건에 대해
역사왜곡을 했다고 주장했으며
스웨덴 한림원에 대해서는
한국의 역사를 모르면서
그저 출판사의 로비에 놀아났다고
발언했습니다.
#커뮤니티 반응은?
여러 대형 커뮤니티에
김규나 작가의 SNS 글들이 캡처되어
공유되었습니다.
많은 커뮤니티 유저들은
오히려 김규나 작가 본인이
역사를 왜고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노벨문학상을
출판사 로비로 받을 수 있다는 듯한 주장이
황당하는 반응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