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치 커뮤니티에서
초선 의원이지만
기재위 회의에서 부총리를 상대로
활약하는 유튜브 영상이 공유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래에서는 해당 의원인
김영환 의원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김영환 프로필
1971년 전북 전주 출생
학력 : 전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 정보통신공학 박사과정 수료
경력 : 고양경제사회연구소 소장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상근부회장
문재인대통령 국정기획위 전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수위 기획재정분과 부위원장
경기도의원 (8대, 9대)
등등
현직 : 22대 국회의원 (고양시 정)
#보좌관 출신
김영환 의원은 보좌관으로
정치계에 입문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에
김진표 의원, 김현미 의원, 송영길 의원
등의 의원실에서 정책보조관으로
일했다고 합니다.
특히 김영환 의원은
정책통으로서
일 잘하는 보좌관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선거이력
2006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에 처음으로 도전했지만
당시에는 낙선했다고 합니다.
이후 2010년 두번째 도전에서
민주당 후보로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되었고
2014년까지 재선 도의원에
성공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에 도전했지만
당시 경선에서 상대 후보에게 밀려
탈락했었다고 합니다.
2018년 지방선거 이후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22대 총선에서
고양시 정 지역구에 출마해
현역 민주당 의원이였던 이용우 의원을
밀어내고 공천을 받았다고 합니다.
일부 정치 커뮤니티 카더라에 따르면
김영환 의원은 이름 알리기 위해
출마했다가 의도치 않게
공천을 받고 당선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정치계파
김영환 의원은
정확한 계파가 거론되는
정치인은 아닌 듯 합니다.
언론 보도에서도
특별히 친명이나 비명으로 거론되지 않았더라구요
하지만
일부 커뮤니티 댓글에서는
친명으로 거론되고 있고
22대 총선을 압두고
민주당내 경선에서 상대후보였던
이용우 전 의원이 비명이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친명으로
비춰지는 면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동명이인 김영환 지사
동명이인 정치인으로
김영환 충북지사가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발탁한 정치인으로
오랫동안 민주당에 있었지만
2015년 국민의당에 참여하고
미래통합당에 합류하며
보수정치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대표적인 친윤 정치인으로
평가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충북지사로서
여러 논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폭우로 오송 지하차도가
침수되어 사망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고를 받고도 사고현장이 아닌
충북 괴산에 있는 자신의 농막으로 향해고
"내가 현장에 갔어도 상황이 바뀔 것 없다" 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지역 폐기물 업체로 부터
30억원의 돈을 빌리는 등의
여러 논란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기재위 소속
김영환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와
얘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최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영환 의원은
최상묵 부총리를 상대로
기재부가 세수결손을 대응하는 방법에
위법적인 문제가 있다고
조목조목 지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상묵 부총리는
김영환 의원의 지적에 대해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는 모습이
생중계 되었다고 합니다.
#커뮤니티 반응
기존에 기재부 관료들이
일명 모피아로 불리며
숫자로 감추다보니
의원들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김영환 의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김영환 의원을
알게되었다는 반응이 많았고
앞으로 능력을 보여달라는 응원 댓글도
많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