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사방송에서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
22대 총선에 개입했다는 주장이
보도되었습니다.
해당 보도에서는
김영선 전 의원이 김건희여사의 요청으로
출마지역을 김해로 옮겼다고
발언했다고 합니다.
아래에서는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김영선 프로필
1960년 경남 거창군 출생
미혼
학력 : 부산동신초등학교
한성여자중학교
신광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
경력 : 제 30회 사법고시 합격
제 20기 사법연수원 수료
법무법인 선택 변호사 근무
녹색소비자연대 전국 협의위원
경남대학교 초빙교수
등등
정치경력 : 5선 국회의원 (15, 16,17,18, 21대 당선)
한나라당 최고위원
국회 정무위원장
등등
#정치 입문
김영선 의원은
1996년 15대 총선에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고 합니다.
당시 35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국회의원으로 정치계 뛰어들었으며
신한국당의 부대변인으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999년
다른 국회의원으로부터
싸기지 없는 X
따귀를 맞아야 정신 차리지 등의
폭언을 듣고 사과를 요구하는
단식농성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5선 국회의원
김영선 의원은
18대까지 내리 4선 당선되고
보수정당 내의 첫 여성 대변인
최고위원 등을 역임하며
정계에서 승승장구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당 김현미 후보에 밀려 낙선을 했고
이후 고향인 경남에서
도지사에 출마하기도 했지만
공천에서 탈락했다고 합니다.
이후 10여년 간 야인으로
생활했다고 합니다.
#정치계파
신한국당 시절부터
보수정당에서 정치를 했던 인물이지만
계파색이 없는 정치인이였다고 합니다.
과거 조선일보 기사에서는
친윤에 가깝다고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후배이며
대학교시절 함께 고시공부를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야인생활을 하던 시기에
윤석열 대선 캠프에 합류했고
이후
2022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다시 국회에 입성했다고 합니다.
#오염수 논란에 수조를 마신..
김영선 의의원은 2023년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며
논란이 되었던 시기에
노량진 수산시장에 방문해
수조 속의 물을 시음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당시 김영선 의원이
수조 물을 손을 마시는 행위가
일종의 정치적 퍼포먼스라며
비판하는 반응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에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김영선 의원을
손수조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22대 총선 컷오프
김영선 의원은
보궐 선거에서 경남 창원 의창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고
보수지지가 높은 지역이라
무난하게 당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4월 실시된
22대 총선에서는
김해시 갑으로 출마지역을 옮겨
선거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명 컷오프로 불리는
공천 배제가 되면서
6선 도전이 불발되었습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논란
최근 여러 시사 유튜브에서
김영선 의원의 컷오프 과정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시사 유튜브들에 따르면
김영선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요청으로
지역구을 옮겼으나
김건희 여사와의 약속과는 달리
국민의힘에서 컷오프되면서
뒤통수를 맞았다고 합니다.
이에 화가 난 김영선 의원이
주변인들에게
김건희 여사와의 텔레그램 대화를 보여주어
이 사건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보도가 된 이후
김영선 의원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다시 발표했다고 합니다.
#커뮤니티 반응
일부 정치 커뮤니티에서는
수조 물까지 마시며
정당에 충성했는데
컷오프 당했으니 화날 만하다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또한 영부인의 공천 개입이
이 사건을 계기로 제대로 공론화가
되면 좋겠다는 댓글들도
이어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