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뉴진스의 소속사로 알려진
어도어에서는
민희진 대표를 사임하고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외이사로
여성변호사회 김학자 회장을 선임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김학자 변호사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김학자 프로필
1967년 출생
학력 : 금옥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대학교
서울대학원 법학과 헌법 전공
경력 : 36회 사법시험 합격
26기 사법연수원 수료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임관
서울지방변호사회 감사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장
한국여성변호사회 12대 회장
등등
현직 : 법무법인에이원 변호사
금융감독원 인사윤리위원회 위원
등등
김학자 변호사는
서울대 출신으로
1994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1997년 서울지검에서 검사로 임관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2008년까지
10여년간 검사생활을 마치고
법무법인에이원에서
변호사로 일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국여성변호사회
한국여성변호사회는
1991년 설립된
여성변호사 단체라고 합니다.
여성과 아동의 인권보호를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한 단체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김학자 변호사는
2022년부터 2년 임기로
12대 회장을 역임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현재 13대 회장은
대한변협 사무총장 출신인
왕미양 변호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선캠프
김학자 변호사는
지난 2021년 대통령선거 당시에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 캠프였던
국민캠프에 참여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정치공작진상규명특별위원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김홍일 검사장이 위원장으로
간사는 주광덕 전 의원이 맡았었다고 합니다.
#착한법만드는사람들
김학자변호사는
2019년 설립된 아 단체의
공통대표/ 이사이기도 합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조사했던
검사들에 대한 탄핵 발의를
반대하는 성명을 냈던 곳이라고 합니다.
당시
이 단체에서는 민주당이
검사들의 수사를 방해하기 위해
탄핵을 발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22대 총선 비례대표 도전
기사에 따르면
김학자 변호사는
지난 4월 치뤄진 22대 총선에서
도전했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의 비례정당이였던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에
공개 신청했었지만
비례번호를 받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도어 사외이사
김학자 변호사가
최근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의 사외이사로 선임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이전까지
어도어의 이사회는
대표이사 1명과 사내이사 3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이번 임명으로 인해
사외이사 1명이 추가되어
총 5명으로 이사회 구성원이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커뮤니티 반응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어도어 퇴사자에 대한 성희롱 문제를
강경하게 처리하기 위해
여성변호사회 회장이였던 김학자 변호사를
임명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학자 변호사가 윤석열 대선캠프
출신이라는 것이 알려지자
하이브가 정권에 연줄 있는
인물을 영입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