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기 국무총리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쟁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식 커뮤니티에서는
일명 창드래곤이라고도 불리는
이창용 총재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이창용 프로필
1960년 충남 논산 출생
학력 : 서울 인창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경력 :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
전미경제연구소 리서츠 어시스턴트
세계은행 리서치 펠로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이명박 대통령인수위원회 위원
금융위원회 초대 부위원장
아시아개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IMF 아시아 태평양 담당 국장직
한국은행 총재 (2022년~현재)
등등
#서울대 경제학 출신
이창용 총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고
이후 미국으로 넘어가
하버드에서 박사과정을 밟았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로렌스 서머스 교수의 지도를 받았고
서머스 교수는 미국에서
재무장관을 역임했던 유명한 경제학자이기도 합니다.
서머스교수는 이창용 총재를
총애하는 제자라고 발언하며
IMF에 추천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서울대 교수
이창용 총재는 1994년 33세에
서울대 경제학 교수로 임용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창용 총재의 아버지인
이재곤 교수도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 교수로
당시에 의대를 제외하고
흔치 않은 부자 교수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거시경제학 명강의
이창용 총재는 경제학에서도
거시경제학과 금융경제학을 전공했으며
교수 시절 그의 겨시경제학
주식/채권/파생금융상품 등의 수업이
명강의로 유명했었다고 합니다.
이창용 총재의
수업 계획서에는
거시경제학의 기본 모형을 가지고
현실의 경제상황을 분석하는데
필요한 사고의 틀을 가르치려 했다고
기술되어 있다고 합니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창용 총재는
2007년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분과 위원으로
참여를 했고
이후 금윰위원회에 초대 부위원장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서울대 교수 자리를 사임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교수들은
휴직을 하고 공직을 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창용 총재는 당시 교수 자리를
그만두어서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IMF 아시아 태평양 국장직
이창용 총재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후
2011년에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역임했고
2014년부터 2022년까지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IMF(국제통화기금) 에서 고위직으로 꼽히는
아시아 태평양 담당 국장직을
맡아 수행했었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서머스 교수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접
IMF로 이창용 총재를 파견해달라고
요청했었다고 합니다.
#한국은행 총재 임명
이창용 총재는
2022년 3월 문재인 정부에서
한국은행 총재로 임명했다고 합니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이 되고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말기에
진행된 인사였기 때문에
인사에 대한 논란도 잠시 있었다고 합니다.
#총재로서의 평가는?
이창용 총재의 한국은행은
과거와은 다소 달라지며
논쟁적인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기관으로
그동안은 보수적이고 정제된 발언을
해왔다고 합니다.
반면 이창용 총재는
한은이 싱크탱크 역할을 해야한다며
돌봄 비용 관련 보고서,
물가보고서 등을 내놓으며
경제 구조적인 문제애 대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이창용 총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정해진 책무를 벗어난 오지랖이라는
평가가 공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무총리 후보
최근 여러 언론에서
이창용 총재가 새로운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창용 총재 측에서는
해당 보도에 대해
경제가 어려운 만큼 한국은행 총재의 역할을
충실하겠다고 입장을 밝히며
선을 그었다고 합니다.
#대통령 후보 될까?
한편 총리후보설과 함께
이창용 총재가 국민의힘의 새로운
대권주자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명태균사태로 인해
오세훈 시장, 홍준표 시장 등이
대권후보에서 멀어져 있고
한동훈 대표 역시 당원게시판 논란으로
시끄러운 상황이기에
새로운 인물로 이창용 총재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한은 총재이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통으로 알려진 그가 보수 지지자들에게
먹힐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고 합니다.
#커뮤니티 반응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인 만큼
정치적으로 중도이미지를 가진
인물이기 때문에
보수 중도 유권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진보 커뮤니티에서는
기존 보수정당 후보자들 보다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무섭게 치고 올라올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반응도 있었다고 합니다.
한편
한은 총재로서
국내 금리 정책을 잘 이끌었는지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