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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이브레인 노상범 대표는 누구 feat. 홍익인터넷 설립 + 개발자 커뮤니티 OKKY 운영 + 조국혁신당 먹튀 논란 정리 + 커뮤니티 반응

by 인물의세계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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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국혁신당의  홈페이지를

제작했던 개발업체 노상범 대표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노상범 대표는 홈페이지 개발하고도

개발 비용을 받지 못해 

SNS를 통해 공개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노상범 대표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출처 : 노상범 대표 페이스북

 

#노상범 프로필 

 

출생 : 1966년생으로 추정 

          (인터뷰에 85학번으로 나옴)

 

 

학력 : 대성고등학교

          홍익대학교 영어영문학 중퇴

 

경력 : 홍익인터넷 대표

          홍익세상 대표 

          이브레인 컨설팅 대표 

          (주) 퓨전소프트 사울사무소장    

          OKKY Korea 대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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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생활 

 

노상범 대표는

인터뷰기사에 따르면

1985년 홍익대를 입학했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생활할때 

보험 영업사원, 관광 가이드, 장남감대여, 행버거 사업 등 

다양한 일들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 우연히

엘빈 토플러와 니그로폰테의 

TV강연을 보고

'인터넷' 에 관심을 갖게 되어 

여러 인터넷 동호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고 합니다. 

출처 : 노상범 대표 페이스북

 

 

#홍익인터넷 설립 

 

미국생활을 정리하고 

1995년 귀국해 홍익대에 복학했고 

97년 재학시절 홍익인터넷이라는 

웹에이전시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홍익인터넷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웹에이전시 개념을 

도입했던 벤처 업체로

승승장구했다고 합니다. 

 

 

2000년도 노상범 대표의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당시 직원수는 160여명,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1000달러 투자를 받기도 하는 등 

 

웹에이전시 업계 1위 기업으로

성장했었다고 합니다. 

 

 

 

출처 : 노상범 대표 페이스북

 

 

#OKKY 공동대표 합류 

 

노상범 대표는

홍익인터넷 이후에도 

홍익세상, 이브레인컨설팅 등 

IT 관련 업체를 설립하고 운영해왔습니다. 

 

 

그리고 2013년에는 

개발자 커뮤니티인 OKKY의 공동대표로 

합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OKKY는 국내 개발자 커뮤니티 중에서는 

가장 큰 곳으로 알려져 있고 

2000년 12월 처음 개설되었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JSP를 공부하는

사이트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모든 개발언어를 아우르는 

지식 공유 플랫폼 겸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출처 OKKY 사이트

 

 

 

#조국혁신당 홈페이지 개발 논란 

 

노상범 대표는 지난 8월말 

본인의 SNS를 통해 

조국혁신당 홈페이지를 개발했지만 

잔금을 받지 못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계약일 : 2024년 4월 9일 

총금액 : 1억 2500만원

 

이중 선수금과 중도금까지 

총 8,750만원은 지급을 했고 

나머지 잔금 3,75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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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차이 정리 

 

조국혁신당은 

계약 초기 견적서에 있었던 

회원 로그인, 당원 전용 게시판 등의 

 

개발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잔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반면

노상범 대표 측은 

조국혁신당의 주장과 달리 

 

회원 로그인, 게시판 등의 기능 외에 

추가로 7가지 작업을 진행했으며 

 

완료 보고서와 산출물을 보냈으나 

당으로 부터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해 

SNS로 공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공탁 처리 

 

현재 조국혁신당은 

해당 잔금을 공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공탁이란 

쉽게 말하면 소송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법원에 잔금을 공탁하게 되면 

강제집행을 할 수 없고 

 

원래 채무불이행 소송을 하면 

법정이자가 부과되는데 

공탁을 하면 이자가 면제된다고 합니다. 

 

 

또한 소송과정이 

최소 1년 이상 걸리며 

2,3심으로 진행될 경우 

 

돈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더 오랫동안 고통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노상범 대표 페이스북

 

#커뮤니티 반응은

 

 

정치 커뮤니티에서는 

잔금을 공탁 처리하는 방식을 

비판하는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잔금의 액수가 크지 않고 

노상범 대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T 전문가를 꾸려 해결하자고 하는 등

 

여러 제안을 하고 있지만 

이를 수용하지 않으며 

 

법대로 해결하라는 듯한 태도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일부 유저들은 

법을 자신들의 편의에 맞게 

이용하는 모습을 보며 

전형적인 법기술자라며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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