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관 블루런 대표는
유명 연예인의 아내와 자녀에게
학비와 아파트 등을 제공했다고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LG그룹의 사위로도 유명한
윤관대표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윤관 프로필
1975년 서울 출생
학력 : 경기초등학교
스탠포드대학교 경제학 심리학 복수전공
스탠포드대학교 대학원 경영공학 석사 학위
현직 : 블루런벤처스 대표
#대영알프스리조트
윤관 대표는
대영알프스리조트 고 윤태수 회장의
둘째 아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영알프스리조트는
시행사로 재계에서 서열이 높은
사업은 아니였다고 합니다.
2006년 작성된
재외동포신문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윤관 대표는 중학교 시절
미국유학을 결심하고
반대하던 부모님을 설득해
1991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합니다.
이후 북가주 시골에 있는
고등학교를 거쳐 스탠포드에 입학했다고 합니다.
#스탠퍼드 출신
윤관 대표는
스탠퍼드를 졸업한 2000년에
노키아벤처파트너스에
입사했다고 합니다.
당시 노키아벤처파트너스는
대표적인 벤처캐피탈 회사였고
회사에서 페이팔의 나스닥 상장,
이베이 합병 등을 이끌며
실로콘밸리에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블루런벤처스로
회사 이름이 변경되었고
윤관 대표는 역량을 인정받아
2005년부터 공동파트너가 되었다고 합니다.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윤관 대표는 미국 유학시절
LG그룹 구본무회장의 장녀
구연경 대표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6년
당시 31살의 나이로 구연경 대표와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결혼식은 LG그룹 계열사 골프장인
곤지암CC에서
친인척 80명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박물관의 젊은 친구들 (YFM)
윤관 대표는 국내외 재계에서
넓은 인맥을 보유했다고 합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재계 사교 모임인 YFM을 활용해
인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YFM은 박물관의 젊은 친구들의 줄임말로
2008년 만들어진
제계 젊은 경영인들의 모임이라고 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주도하는 모임이며
2019년 윤관 대표의 블루런벤처스는 SSG닷컴에
1조원을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블루런벤처스
1998년 노키아가 출자해
만들어진 투자회사로
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벤처캐피탈이라고 합니다.
윤관대표는 아시아 투자 총괄이고
2006년 한국 사무소가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직방, 오늘의집, 번개장터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에
투자했다고 합니다.
#유명 연예인 아내 논란
최근 윤관 대표가
지인관계인 유명 연예인의 아내와 자녀에게
학비와 아파트 등을 제공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자녀는 제주도 국제학교를 다녔고
성남에 있는 아파트를
제공받았다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학비와 생활비로 약 10억원이 넘는
금액을 지원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윤관 대표가
세금 관련한 행정소송 과정에서
밝혀진 사실이라고 합니다.
#국내거주자 vs 국외거주자
윤관 대표는 미국국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현재 국내 소득세법상
미국국적자이더라도
국내거주자로 인정되면
종합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현재 강남세무서는
윤관대표를 국내거주자로 봐야하기 때문에
누락된 종합소득세 123억을 추징했고
윤관대표는 이에 불복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조세심판원은
윤관 대표가 가족과 지인들에게
주거장소와 생활자금을 지급 했기에
국내거주자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커뮤니티 반응은?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유명 연예인의 아내가 누구인지
궁금하다는 글들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하게 어떤 인물인지
이름이 공유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한편
LG그룹이 장자승계 원칙으로
장녀 부부에게 상속되지 않아
다행이라는 반응들도 많았습니다.